토트넘홋스퍼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3월 A매치 전 마지막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판더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번 주말 경기에 출전할 것 같지 않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말에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A매치 휴식기 이후 많은 경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토트넘 주전 센터백 판더펜은 지난 10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애스턴빌라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4분 교체됐다. 허
아시아 복병으로 통하는 우즈베키스탄이 생존했다. 태국은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우즈베키스탄은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태국을 2-1로 이겼다.같은 날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는 팔레스타인을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우즈베키스탄과 4강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전반전 우즈베키스탄은 태국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즈지벡 투르군보예프가 3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추가
0득점, 그리고 0승. 중국의 최종 성적일 수도 있다.마지막 90분만 남겨둔 중국 축구가 역사적인 굴욕을 피할 수 있을까.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 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FIFA 랭킹 58 카타르와 맞대결을 펼친다.현재 중국은 승점 2점(2무, 득실 0)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앞서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연달아 0-0으로 비겼다. 반면카타르는 레바논전 3-0 승리, 타지키스탄전 1-0 승
사람의 눈보다 정확했다. 첫 경기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의 힘이 발휘됐다.13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레바논의 카타르아시안컵 공식 개막전이 펼쳐졌다.이날 경기장엔 공식적으로 8만2490명이 들어찼다. 킥오프 무려 네 시간 전부터 경기장 근처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 근처는 몰려드는 차 때문에 긴 구간 정체가 이어졌다. 일부 팬은 경기장에서 차로 20여분 떨어진 루사일대학교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하철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자들이 점점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토트넘은 시즌 초반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구가하며 리그 선두까지 올라섰다. 기세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11라운드 첼시전부터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까지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후에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1위였던 순위가 5위까지 떨어지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주요 원인은 부상자 증가였다. 토트넘은 시즌 중반에 접어들자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등이 각각 발목, 햄스트링을 다쳤다. 선수층이 얇았던 토트넘은
라두 그라구신(21, 제노아)의 영입을 원하는 토트넘이 제드 스펜스(23, 토트넘)를 옵션으로활용해 협상에 성공했다. 스펜스는 제노아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1일(한국시간) “라이트 백스펜스가 금일 오전 제노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제노아에서 21세 센터백 드라구신을 데려오기 위해 스펜스를 임대 이적 조건으로 끼고 협상 테이블을 펼쳤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유럽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드라구신이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마
데클란 라이스가 영입생 베스트를 차지했다.영국 '90MIN'은 6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 영입'이라는 제목으로 지난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영입생들 가운데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추려 랭킹을 공개했다.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열 명이 조명됐다.1위는 라이스(웨스트햄→아스널)다. 매체는 "1억 파운드(약 1,674억 원) 선수를 성공적인 영입이었다고 분류하는 건 어마어마한 가격 때문에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라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그 정도 투자가 필요했던 건 분명하다. 라
전문 센터백이 없었던 토트넘 홋스퍼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온다. 미키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5일(한국시간) 번리전을 앞두고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출전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5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024시즌 FA컵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하루 전.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포스테코글루는 이전에 진행한 구단 인터뷰를 통해 판더펜의 복귀를 암시했다. 그는 "미키가 이번 주 훈련을 진행했다. 확실하지는 않
토트넘 훗스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제임스 메디슨과 미키 판 더 펜이 1월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비슷한 시기로 전망된다.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24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0승 3무 4패(승점 33)로 5위, 에버턴은 8승 2무 7패(승점 16‧승점 삭감)로 16위다.경기를 앞두고 22일,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리고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담당 기자 댄 킬패트릭은
공오균 감독이 베트남 V리그1의 디펜딩 챔피언 공안 하노이에 부임했다. 사진=공안 하노이공오균 감독이 베트남 V리그1 디펜딩 챔피언인 공안(경찰) 하노이 지휘봉을 잡는다.하노이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공 감독의 사령탑 부임 소식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까지 2년이고 연장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공안 하노이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하는 구단과 같은 열망을 가진 지도자를 찾고 있었다”라며 “공 감독과 지향점이 일치했다”라고 설명했다.공 감독은 현역 시절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주전 센터백 미키 판 더 펜을 잃은 토트넘 홋스퍼가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의 토트넘 담당 댄 킬패트릭 기자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판 더 펜의 부상 정도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1월에 새 왼발잡이 센터백을 노릴 것이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최근 핵심 중앙 수비수 판 더 펜을 부상으로 잃었다. 판 더 펜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상대 공격수 니콜라 잭슨과 스피드 경합을 펼치다가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던 판 더 펜은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글로